정신분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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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연세정신과의원
정신분열증
정신분열증이란?
이 병은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비교적 흔한 병으로 백명중에 한 명이 걸리는 병이며 불치의 병이 아니라 치료가 가능한 병입니다.
정신분열증의 증상
| 미국의 진단분류 4판의 기준 |
1. 아래의 특정한 증상중 두가지 이상이 최소한 1개월 이상 지속되야 한다.
① 망상
② 환각
③ 언어의 지리멸렬
④ 심하게 와해된 행동이나 긴장증적 행동
⑤ '음성' (陰性 )증상 (피상적 정감, 언어의 결핍, 의욕상실 등)
2. 사회직업 기능의 심각한 장해가 있다.
3. 증상이 6개월간 지속된다.
4. 정신분열정동장애나 기분장애, 물질 (약, 알콜 등) 복용장애 및 내과질환 등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
정신분열증의 치료
1) 약물치료
2) 정신사회재활치료
약물치료만을 받을 경우 1년 재발율이 30%에 이르지만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동시에 받을 경우에는 재발율이 10%이하로 떨어집니다.
3) 개인정신치료
환자의 정신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투약을 결정하게 됩니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힘든 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문제를 명확히 설정하고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찾는 노력을 합니다.
4) 집단정신치료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모임을 통해 고립에서 벗어나고 동료의식을 느끼고 병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서로 도와주는 기회가 됩니다. 집단의 상호작용으로 대인관계는 개선되고 사회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사회기술 훈련
사회기술 훈련을 통해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술들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6) 환자교육
환자교육은 증상교육과 약물교육으로 이루어집니다. 증상 교육은 발병시의 증상이 무엇이고 약을 복용하는데도 여전히 남아있는 증상이 무엇인지를 탐색하는 시간입니다. 증상의 발생 원인과 증상의 진행과정, 효과적인 치료에 대하여 교육하게 됩니다.
7) 가족교육
가족 교육을 통하여 가족들은 병의 원인, 증상, 치료, 경과, 대처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체험을 하고 있는 가족들이 모여 부담감과 어려움을 말하고 서로 격려하고 대응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